6억원 출자로 2019년도 순증액 82억원…150억 목표대비 55% 달성
경인북부수협(조합장 이만식)이 지난 1일(월) 수협중앙회에 6억원을 출자하면서 전체조합의 중앙회 출자금 총액이 1,269억원을 기록했다.
경인북부수협은 올해 15번째로 출자금 증대운동에 동참한 회원조합으로 중앙회에 총 36억원을 출자했다.
지난달 민물장어양식수협과 완도소안수협의 출자가 이루어진 가운데 경인북부수협의 출자로 출자금 증대 운동에 동참하는 회원조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은 자기자본 확대를 통한 중앙회 재무건전성 확보와 사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회원조합과 중앙회의 상생협력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2011년 3월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총 3회에 걸쳐 추진됐으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제4차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이 진행중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이미 올해 순증액 목표의 55%를 달성한 만큼, 올 하반기 회원조합의 지속적인 출자로 목표 조기달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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