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식·제1차 위원회 개최…운영계획 수립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진도)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농특위는 지난 1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 에스타워(16층) 농특위 사무국에서 현판식과 함께 제1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진도 위원장과 홍남기 경제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 등 정부측 당연직 위원과 박완주 국회의원, 정해구 정책기획위원장, 임준택 수협중앙회 등 민간 위촉위원 등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수현 정책실장을 보내 농특위 현판식을 축하했다.
농특위는 현판식 이후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해 위원회 운영세칙을 의결하고 농특위 운영계획을 확정함으로써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농특위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협의하고 대통령 자문에 응하기 위해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4월 25일 출범했다.
박진도 위원장 외 정부측 당연직 위원 5명, 농어업인 단체 및 전문가 대표인 민간 위촉위원 22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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