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도·단속 요령 등 이론과 실습 병행
경상남도가 수산물 품질관리원 통영지원과 함께 지난 14일 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통영 소재)에서 수산물 원산지 지도·단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수산물 수입량이 증가하고 품종 또한 다양화되는 상황에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수산물 원산지 지도·단속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도내 원산지 담당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부 선정 10개 품목을 중심으로 외국산 수산물 구별방법 및 원산지 지도·단속 요령 등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이론 교육 후에는 인근 전통시장,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현장 단속실습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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