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국산 수산물 우수성과 어업인 지원사업 알리기 박차
수협, 국산 수산물 우수성과 어업인 지원사업 알리기 박차
  • 김도빈
  • 승인 2019.06.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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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진행되는 고양 킨텍스 2019 Sea Farm Show 참가
자체 운영브랜드 ‘바다愛찬’과 ‘쿡하면 뚝딱’등 다양한 상품 알리기 나서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는 20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씨팜쇼(Sea Farm Show)에 참가해 다양한 수산물 및 수산물 가공식품과 함께 수협이 추진중인 어업인 일자리 지원사업과 수산정책보험 홍보에 나선다.

  씨팜쇼는 우리나라 해양수산기술과 양식·식품 분야 우수 기업 알리기 위해 해양수산부·동아일보·채널A가 공동개최하는 박람회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2만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수협은 이번 전시회에서 총 6개 규모의 종합 홍보관을 설치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국내산 수산물 브랜드 ‘바다愛찬’의 고등어·갈치 등 수산제품과 간편식품 브랜드 ‘쿡하면 뚝딱’의 명태순살강정·굴크로켓·수협어묵 등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어업인 일자리 지원사업 소개·상담 △어선원 및 어선보험, 양식보험 등 수산정책보험 홍보를 통해 수협중앙회가 진행 중인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는 제주어류양식수협 또한 자체적으로 참여해 조합에서 직접 생산한 수산물과 함께 활용 중인 양식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질 좋은 국산 수산식품을 홍보하고 어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알려 소비자와 어업인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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