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수협회장, 현장이사회 개최…조합지점 ‘깜짝 방문’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조합장 간담회와 현장 이사사회 개최, 현장 임직원 격려 등 현장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임 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수산업의 당면 과제들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취임 이후 곧바로 현장경영에 돌입했었다. 지난 3월 31일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4월 18일 경북, 5월 2일 충청·전북, 5월 3일 제주, 5월 8일 전남, 5월 23일 부산과 경남, 6월 5일 경인지역을 끝으로 지역별 조합장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조합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지역별 각종 수산현안들에 대해 조속한 답변을 내놓고 이의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이어 임 회장은 지난 13일과 14일 전남 여수에서 이사 워크숍과 현장이사회를 개최하고 새로 선출된 이사들과 기존 이사회 구성원들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중앙회 주요 업무 현황과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이사회 워크숍에 앞서 13일에는 고흥군수협 (조합장 이홍재) 벌교지점을 깜짝 방문하고 지점 직원을 직접 격려하고 상호금융 점포의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14일에는 여수수협(조합장 김상문) 두문어촌계를 방문, 어촌계원들과의 대화를 갖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칼러 TV를 증정했다.
이처럼 임 회장은 현장 이사회와 조합장 간담회, 어촌계 방문, 조합 상호금융지점 방문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소통경영에 이어 수산현안을 풀어나가는 광폭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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