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 집중 교육 해양환경 드론 전문가 37명 양성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해양환경 드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드론은 정부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으로써 해양 기름유출 사고 시 오염원 탐색과 이동경로 파악 등 넓은 범위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새로운 해양환경 모니터링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해양관측·감시·선용품 배달 등 해양산업 전반으로 기술 서비스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현재 해양환경공단은 지난해부터 부산, 목포, 제주 등 6개 소속기관에 드론을 배치해 해양쓰레기 및 기름유출 이동경로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올해는 12개 전 지사에 드론을 배치해 감시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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