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포항어업정보통신국 황병삼 직원
수협중앙회 포항어업정보통신국 황병삼 직원
  • 수협중앙회
  • 승인 2019.06.10 17:02
  • 호수 49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난사고 구조 유공자 포항시장 표창 수상

해난사고 당시 어업인과 함께 침몰 어선(원)을 구조한 수협인이 표창을 받아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수협중앙회 포항어업정보통신국 직원 황병삼씨다.

지난 4월 경북 구룡포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 파도에 맞아 침몰한 207남양호(9.77톤, 연안통발)가 사고 즉시 초단파대 무선설비(VHF-DSC) 조난버튼을 눌러 구조 신호를 발신하자 조난신호를 수신한 수협중앙회 포항어업정보통신국 직원 황병삼씨는 인근 해역에 조업 중인 어선에 구조를 요청해 승선원 7명이 전원구조 됐다.

승선원을 구조한 황병삼씨는 지난 5일 포항시청으로부터 해난사고 구조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상했다.

김웅호 수협중앙회 포항어업정보통신국장은 “VHF-DSC가 사고발생 시 어업인 생명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했고 포항어업정보통신국 직원들은 앞으로도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 황병삼 수협 직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