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협,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
목포수협(조합장 김청룡)이 수산 자원고갈과 넘쳐나는 해양쓰레기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어업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지난 4일 목포 북항일대에서 수산종묘방류행사와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희망의 바다만들기 운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청룡 조합장을 비롯해 목포수협 임직원, 죽교·북항·대반 어촌계원, (사)한여련 목포수협 분회 등 목포수협 조합원 약 500여명이 참석해 감성돔 치어 13만여마리를 북항에 방류했다. 또 북항지역 일대와 고하도지역 일대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바다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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