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올해 ‘더(The) 강한 수협, 더(More) 돈 되는 수산’ 비전 실현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중앙회와 수협은행은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해 어업인과 수산인은 물론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판매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이미 출시돼 주목받고 있는 상품들의 지속적인 마케팅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본지는 이에 부응해 수협이 출시한 다양한 상품들을 소개해 수협상품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고객들에게 유용하면서 어업인들을 지원하는 공익적 상품과 재테크에 도움 되는 수협상품, 맛·건강에 좋은 수산식품과 가공품 등을 알리고 있다.
◆ 일반 치매공제 대비 최대 30% 저렴
Sh수협보험이 6월 5일 무해지환급형으로 새롭게 개발한 ‘Sh부담없는치매간병공제1906’을 출시했다.
‘Sh부담없는치매간병공제1906’은 높아져 가는 공제료 부담으로 치매공제 가입을 주저하는 고객들을 위한 무해지환급형 치매공제다. 일반 치매공제 대비 공제료가 최대 30% 저렴한 상품으로 치매공제 가입이 가능하다.
무해지환급형이란 납입기간 중 계약을 해지할 경우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표준형(일반치매공제)’보다 저렴한 공제료로 공제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납입기간 이후 해지환급금이 ‘표준형(일반치매공제)’과 동일해 공제료 대비 해지환급률은 표준형보다 높다.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1종(무해지환급형)의 경우 월공제료는 4만8500원으로 2종(표준형) 공제료 6만3200원 대비 약 24% 저렴하고 납입기간(20년) 종료 후 해약 시 환급률은 119.1%로 표준형의 환급률 91.4%보다 30% 더 높다.(남자 50세 90세만기 20년납 기준)
‘Sh부담없는치매간병공제1906’은 공제기간 동안 공제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 상품으로 공제기간은 85세, 90세, 95세와 100세 만기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가입 나이는 최대 70세까지다.
주계약 보장은 가입금액 100만원 기준 중증치매 진단확정 시 진단자금 2000만원과 매월 50만원씩 간병비를 60회 확정·지급한다.
중증치매보장 이외에도 3종의 다양한 선택 특약을 통해 신경퇴행성질환인 파킨슨병·루게릭병·알츠하이머병 진단, 노인성질환인 통풍·대상포진·대상포진눈병 진단 및 인공관절 수술, 안과질환인 각막이식·녹내장·황반병성·당뇨병성망막질환·기타 눈질환 수술을 함께 보장받을 수 있다.
고령사회의 덫 ‘치매’가 무서운 이유는 예고 없이 갑자기 찾아오며 환자 자신은 물론 가족 모두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는 무서운 질병으로 돌봄비용으로 연간 2000만원 이상의 간병비가 필요하다.
수협의 이번 신상품 ‘Sh부담없는치매간병공제1906’은 향후 ‘치매’ 위험으로부터 환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고령화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Sh수협보험 관계자는 “향후 신상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전국에 있는 지역본부와 공제보험지부를 중심으로 더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