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집중근무제 도입
업무집중근무제 도입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1.07 10:18
  • 호수 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협중앙회, 창의경영협의회 건의
부서간 표준 문서양식 개발하기로


수협중앙회는 현재 각 사업부문이 다소 상이하게 작업하고 있는 수협문서의 표준양식을 개발키로 했다.
또한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수협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하는 한편 업무집중근무제도 도입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수협은 최근 제 3차 창의경영협의회를 열어 이같은 창의경영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문서 표준양식과 관련 일반적으로 사용빈도가 높은 공통문서에 대해 워드(아래한글) 문서양식과 파워포인트 기본 템플릿 개발을 통해 부서별 일관성있는 작업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일부 내비게이션에 수협중앙회와 지사무소가 누락돼 있는 경우가 많아 이를 바로잡고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협을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업체에 구체적인 수협 명칭 등재를 요청키로 했다.
수협은 현재 대기업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업무집중근무시간제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업무집중근무시간제는 하루중 업무효율이 가장 높은 시간대를 선택해 이 시간대에 타인의 방해나 개인적 용무 등 업무방해요소를 제거하고 최대한 고유업무만 몰입해 최적의 성과를 창출하는 제도다.
물론 그 이외 시간대 역시 변함없이 업무에 집중하는 것이 원칙이다.
수협은 이에 따라 가칭 ‘수협사랑 Time’이란 이름의 이 제도를 11월중에 약 2주간에 걸쳐 본부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키로 했다. 시간은 직장인 설문조사 결과 집중이 가장 잘되는 오전 10시~11시 30분으로 정했다.
이 시간대에는 자리이탈 자제, 부서내 회의 자제, 각종 행사 자제, 사내 메신저 자제, 업무와 무관한 인터넷 검색 및 사적 전화 자제 등을 준수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