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서해생명자원센터, 한 달 동안 ‘바다식목일’ 알리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서해생명자원센터에서 제7회 바다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부안군 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바다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바다식목일(5월 10일)은 바다에 해조류를 심어 훼손된 연안서식환경을 복원하고 해양생태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려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2년에 세계최초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4월 30일을 시작으로 전북 부안군 변산면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바다식목일 포스터, 현수막 등 홍보물을 게시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관광객이 가장 많은 첫째 주에 바다숲 및 바다식목일 관련 수중사진을 전시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바다 사막화 현상, 바다생태계 조성 방법, 인공어초 만들기 그리고 바다 물놀이 안전수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해양 보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