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해남군수협 여성어업인 지역수산물 홍보·판매
수협중앙회는 지난 9일 수협중앙회 앞 수산물장터에서 전남지역 수산물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영광군수협·해남군수협 여성어업인 지역수산물 홍보와 판매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객과 수협중앙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여성어업인이 직접 요리한 ‘영광굴비구이’와 ‘해남땅끝애찬 김’ 시식회를 열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 경기남부수협으로 막을 올린 ‘여성어업인 지역수산물 홍보·판매 사업’은 올해 총 9개 조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0월까지 △하동군수협△해남군수협△영광군수협△진도군수협△경주시주협△제주시수협△서귀포수협△거제수협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수산물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나날이 확대되고 있는 여성어업인의 역할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은 조합별로 여성어업인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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