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국내외 해양법·해양영토 전문가들을 초청해 9·10일 이틀동안 서울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오션 레짐 콘퍼런스(Global Ocean Regime Conference)’를 개최한다.
2013년부터 개최돼 온 이 콘퍼런스는 각국의 해양법·해양영토 전문가들이 모여 기후변화, 해저지형에 관한 쟁점, 해양협력 증진 등 해양영토를 둘러싼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 대처방안을 모색하는 장이다.
참가자들은 콘퍼런스 기간 동안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유엔 해양법국(DOALOS)의 역할과 전망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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