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깨끗한 바다 만들기’ 업무협약
수협, '깨끗한 바다 만들기’ 업무협약
  • 이춘근
  • 승인 2019.04.30 19:06
  • 호수 4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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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 사고 예방, 해양환경 교육, 정화행사 공동 협력

수협중앙회는 2일 울산광역시청에서 울산광역시·울산광역시교육청·육군제53보병사단·울산해양경찰서·울산항만공사와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24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추진된 것으로, 협약서에는 △ 깨끗한 바다 만들기 정화행사 적극참여 △ 해양오염사고 예방과 방제활동에 협력 △ 해양환경보전 및 해양오염예방을 위한 교육협력 등의 사항이 포함됐다.

“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는 해양항만, 해양관광레저, 수산식품 등 해양수산발전의 핵심지로 자리 잡은 울산의 바다환경이 쓰레기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수협중앙회도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수협중앙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광역시와 함께 바다의 날을 기념해 전 연안에서 동시다발적인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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