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어업관리단 추경조 사무관 등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서해어업관리단 추경조 사무관 등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 김도빈
  • 승인 2019.04.30 18:42
  • 호수 4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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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인사혁신처 주관 ‘제5회 대한민국공무원상’ 수상자로 서해어업관리단 추경조 사무관(녹조근정훈장), 국립수산과학원 황지연 연구사(대통령표창), 어선정책팀 소속 김형덕 사무관(국무총리 표창) 등 소속 공무원 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공무원상’은 정부 주요시책 등을 추진함에 있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봉사·헌신한 공무원을 포상하는 제도다.

전 부처 수상자 중 가장 훈격이 높은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 추경조 사무관은 26년간 어업지도·단속업무에 종사하며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을 단속해 조업질서 확립과 수산자원 보호에 기여했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황지연 연구사는 ‘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의 백신과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새로운 유전형 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분리해 선제적인 방역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했다.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김형덕 사무관은 국제적인 어선원 안전·복지기준에 맞춘 ‘차세대 한국형 어선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해 중소조선 산업의 활로를 제공하고 어선현대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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