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문화마당 영화 소개
수협 문화마당 영화 소개
  • 조현미
  • 승인 2019.04.30 18:24
  • 호수 48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는 개인이나 집단을 발전·변화시켜 온 물질적이고 정신적 과정의 산물이다. 이러한 지혜가 담긴 책과 음악, 영화, 사진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삶이 더욱 풍요롭고 풍성해 지는 이유다. 이에 본지는 어업인과 수협 직원들에게 이로운 다양한 문화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자기계발과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유익한 이달의 영화정보를 소개한다.

상영작

 

뷰티플 마인드 (Listen to Your Heart. The Beautiful Mind)

10세부터 30세, 천재부터 노력파, 장애부터 비장애까지. 저마다의 뮤지션들이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의 멤버가 된다!?

세상 극과 극의 개성으로 뭉친 ‘뷰티플마인드’의 멤버들. 알고 보니 마음 속 고민의 불협화음까지 닮았다.

혼자만의 쉼표, 도돌이표를 벗어나 난생 처음으로 함께하는 기적의 하모니를 꿈꿔보는데…

이 다큐멘터리는 뷰티플마인드 뮤직 아카데미 아이들의 2018년 초겨울부터 여름까지의 시간을 기록했다. 기본적으로 연대기 순이지만 정기 연주회를 클라이맥스로 정해두고 그를 위해 달려가는 구성이 아닌, 아이들의 일상을 계속 쌓아가는 것에 집중했다. 그 안에서 일어나는 아이들의 외적, 내적 변화를 담아냈다. 주요 등장인물의 시점으로 제각각의 일상이 소개됐다. 또한 다층적으로 인물을 바라보기 위해 당사자와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적극 활용했다. 한 명의 아이라는 개인에서 가정, 학교, 사회로 바라보는 시점이 확장되는 방식. 아이들 각자의 행적을 따라가다 보면 한 지점, 뷰티플마인드 앙상블 오케스트라로 모이게 된다.

개봉예정작

 

 나의 특별한 형제

머리 좀 쓰는 형과 몸 좀 쓰는 동생! 세상엔 이런 형제도 있다!

비상한 두뇌를 가졌지만 동생 ‘동구’ 없이는 아무 데도 못 가는 형 ‘세하’(신하균), 뛰어난 수영실력을 갖췄지만 형 ‘세하’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동생 ‘동구’(이광수). 이들은 피 한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특별한 형제’다. 

어느 날 형제의 보금자리 ‘책임의 집’을 운영하던 신부님이 돌아가시자 모든 지원금이 끊기게 되고, 각각 다른 장애를 가진 두 사람은 헤어질 위기에 처하고 만다.
 
세하는 ‘책임의 집’을 지키고 동구와 떨어지지 않기 위해 구청 수영장 알바생이자 취준생 ‘미현’(이솜)을 수영코치로 영입하고 동구를 수영대회에 출전시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한다.
 
헤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희망을 본 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인물이 형제 앞에 등장하면서 형제는 새로운 위기를 겪게 되는데...!

<출처-네이버 영화>

한국 박스 오피스 순위
1  어벤져스 : 엔드 게임 일간 142만3601명 누적 631만5593명
2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 일간 12만2754명 누적 27만5099명
3  생일 일간 9118명 누적 116만8594명
4  캡틴 마블 일간 2948명 누적 578만3225명
5  노팅 힐 일간 2559명 누적 4만9958명

<4월 28일 기준, 출처-영화진흥위원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