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수산인 지원 당부…감사의 뜻 전달
지속적인 수산인 지원 당부…감사의 뜻 전달
  • 김완수
  • 승인 2019.04.24 18:39
  • 호수 4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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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2019 수산예산 증액 우수 지자체 감사패 수여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은 지난 22일 2019년도 수산예산 증액 상위 지방자치단체 3곳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2019 한국의 수산예산’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수산예산을 증액 편성한 상위 광역자치단체 1곳, 기초 자치단체 2곳을 선정해 전국 수산인의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수산인 지원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수여했다. 광역자치단체는 11개(충청북도 제외) 중 전라남도가 선정됐고 기초자치단체는 62개 중 군산시와 부안군이 선정됐다.

특히 이들 지방자치단체는 고령화와 어촌인구의 감소가 심화되는 어려운 어촌의 정주여건을 큰 폭으로 개선하기 위해 ‘어촌뉴딜300’사업에서 크게 증액했으며 그밖에도 ‘수산식품 산업거점단지 조성’, ‘우량 김 생산 기반지원’ 등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수산물 유통·가공 예산도 대폭 증액했다. 우선 전라남도는 도청에서 김영록 도지사에게 공노성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대표이사가 수여했으며 이에 김영록 도지사는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양환경 보전과 어업 재해보험 지원 등을 확대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수협중앙회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군산시와 부안군도 각각 시청과 군청에서 수협중앙회 임직원이 함께한 자리에서 각 지자체장(강임준 군산시장, 권익현 부안군수)에게 수여했으며 수산자원 회복과 수산인 복지 등 지원정책에 기관간 협력사업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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