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수산식품 국내외 시장 판로 개척
수협, 수산식품 국내외 시장 판로 개척
  • 김완수
  • 승인 2019.04.24 18:36
  • 호수 4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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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수산식품전시회 참여…100여개 수산식품 선봬

수협중앙회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해 국산 수산물로 만든 100여개의 수산식품을 선보이며 내수 판매 확대와 수출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총 200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수협은 10개 부스 규모의 종합 홍보관을 운영해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국산 수산물 대표 브랜드 ‘바다愛찬’, 아시아 수출브랜드 ‘海多珍(해다진)’, 간편 식품 브랜드 ‘쿡 하면 뚝딱’ 등을 홍보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주요 타깃 국가와의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해외바이어 대상으로 최근 수협에서 수출주력상품으로 개발한 건강 간식 ‘미스터 잘생김’과 ‘어묵떡볶이’ 시식행사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수협은 또 올해 초 리뉴얼한 간편 조리식품 ‘명태 순살강정’, 만능 요리도우미 ‘요리를 9해조 플러스’ 등 자체 제작 상품과 함께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4월의 수산물인 멍게 등을 할인 판매하는 등 수산식품 소비 촉진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온라인 쇼핑몰 수협쇼핑 신규가입 시 수협 브랜드 상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수협은 경인북부수협·멸치권현망수협·한림수협·서귀포수협·통조림가공수협 등 이번 행사에 자체적으로 참여한 회원조합의 수산상품 수출과 판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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