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굴홍합재첩 등 양식어가 조기 채취 당부
전라남도는 국민의 대표적 먹거리인 패류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6월까지 패류독소 안전관리 모터링을 강화한다.
패류독소 안전관리 모니터링은 홍합 주산지인 여수 가막만을 중심으로 목포, 광양, 고흥, 해남, 완도 등 6개 시군 17개 지점에서 생산되는 굴과 홍합, 재첩이 대상이다. 매주 1회 패류독소 조사를 위한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패류독소는 매년 봄철 발생한다. 동결, 냉장, 가열에도 파괴되지 않고 중독 시 두통과 메스꺼움,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패류독소가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는 해역은 패류 채취가 금지됨에 따라 전라남도 해양수산기술원은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조기 채취 및 출하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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