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수협중앙회 공노성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 대표는 이동빈 수협은행장의 추천을 받아 독립선언서의 35번째 문장 ‘다만, 저 앞의 밝은 빛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뿐이다’라는 문장을 필사하고 수협중앙회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suhyup_nf)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uhyup1)에 게시했다.
공 대표는 “독립선언서 전문을 읽고 필사하며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며 “수협중앙회 모든 임직원들이 그 정신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가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독립선언서의 한 문장을 직접 쓴 뒤 필사본과 참여자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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