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조합,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출자 증대
일선조합,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출자 증대
  • 황전진
  • 승인 2019.04.17 18:42
  • 호수 48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수협 5억원 출자, 올해만 53억원 순증 기록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

 

수협중앙회는 지난 15일 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이 5억원을 출자했으며 이로써 출자총액은 1239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올해 초 영덕북부 및 나로도수협 등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개조합이 출자에 참여했으며 이번 서귀포수협의 출자로 순증금액이 53억원에 이른다.

중앙회는 지난 2018년말 기준 출자에 참여한 조합에게 3%의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이는 지난 2017년도 배당률 대비 0.3%가 상승한 수치로 출자금액이 많은 조합의 경우 1억5000만원 이상의 배당액을 수령했다. 
수협의 ‘출자금 증대운동’은 자기자본 증가를 통한 중앙회 재무건전성 확보와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으로 협동조합의 이념실현 과 상생협력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2019년도 연초부터 회원조합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출자 증대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출자참여가 지속된다면 올해 150억원 순증의 목표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