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질병 전문의’(수산질병관리사) 97명 선발
‘물고기 질병 전문의’(수산질병관리사) 97명 선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9.04.17 18:24
  • 호수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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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 2월 실시한 ‘2019년도 제16회 수산질병관리사 국가시험’의 합격자 97명을 확정하고 지난 15일 합격자에게 수산질병관리사 면허증을 교부했다.

제16회 수산질병관리사 국가시험에는 전국 5개 대학의 수산생명의학과 출신자 156명이 응시해 97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62%다.
 
수산질병관리사는 어·패류 등 수산생물을 진료하는 전문가로 양식산업의 발전에 따라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2004년부터 면허제도가 도입됐다. 수산질병관리사 국가시험은 연 1회 실시되고 있으며 수산생명의학과 등 수산생물 질병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학사 학위를 취득한 경우에 응시할 수 있다.
 
수산질병관리사 면허를 취득하면 수산질병관리원을 개설해 어업인을 대상으로 양식수산물의 질병 상담과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수산 관련 연구기관에서 공무원이나 전문 연구인력으로 종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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