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인 이상 승선 낚시어선 집중 점검
13인 이상 승선 낚시어선 집중 점검
  • 수협중앙회
  • 승인 2019.04.17 18:16
  • 호수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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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안전 최우선’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

경상남도가 바다낚시 이용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국가안전대진단(2월 18일∼4월 19일) 기간 동안 낚시어선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낚시어선 점검에는 도 및 시군, 해양경찰서, 선박안전기술공단, 어업정보통신국, (사)한국낚시협회 경남지부 등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출·입항 신고 인명안전 설비(구명조끼, 구명부환, 소화기) 비치여부, 통신기기 작동, 숙지 여부, 낚시전문교육 이수, 구명조끼 유효기간 등으로 대부분 승객안전에 관한 부분이었으며 특히 승객 13인 이상 이용하는 5톤 이상 낚시어선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총 1162척의 관내 낚시어선에 대해 점검한 결과, 152척에 대해 현장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시정 조치사항은 유효기간 경과된 구명조끼 및 구급약품 교체, 자기점화등 배터리 교체, 승객준수사항 게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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