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서해본부, 충남 주꾸미 자원회복 청신호 기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이사장 신현석)은 서해안 대표어종인 주꾸미 자원회복을 위해 충청남도 태안군 등 4개 지자체에서 총 12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FIRA는 2015~2018년 보령시 해역에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통해 기술력 확보 및 조성효과를 구명했고 2018년에는 어업인 소득이 총 671억원으로 전년 495억원 대비 36%(176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FIRA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 효과 공유 및 기술보급 등을 통해 주꾸미 자원조성사업 확대 필요성을 제안했고 올해 충청남도 보령시(1억원), 서산시(2억원), 서천군(4억원), 태안군(5억원) 등 4개 지역으로 확대돼 대대적인 지역특화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