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어촌계 · 전기공사 자매결연
장자어촌계 · 전기공사 자매결연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10.20 21:09
  • 호수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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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봉사 등 도어교류 꾸준히 전개


수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매결연의 귀한 인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수협은 군산시수협 장자어촌계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지사가 1사1촌의 소중한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며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어업인을 위한 전기안전점검과 전기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자어촌계와 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씩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번 행사가 벌써 네 번째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도서지역의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상담과 시설개선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선박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실시해 어업인들이 불편함없이 전기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충을 해결해 주기도 했다.

또한 마을 주변과 백사장 청소도 실시해 깨끗하고 푸른 바다만들기에도 동참했다.

수협관계자는 “이들 두 단체의 도·어 교류가 앞으로 자매결연 사업을 수행하는데 많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면서 “수협은 자매결연사업을 통해 도시와 어촌이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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