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수협, 조합장 이취임식 함께 열려
고창군수협(조합장 김충)은 지난 26일 조합장 이취임식을 동시에 열어 화합 속에 업무 인수인계가 이뤄 어지는 조직 문화를 보여줬다. 조합장 이취임식에는 퇴임하는 78대 배한영 조합장과 신임 김충 조합장이 나란히 단상에 올라 조합장직 인수인계가 이뤄졌다. 이날 유기상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규철 고창군의장, 성경찬 전북도의원, 진남표·임정호·고창군의원, 전북 관내 수협장, 고창군 관내 기관단체장 및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김충 신임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과 복리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새로운 조합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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