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수부 장관 서해5도 어장확장 기여 군 관계자 격려
김영춘 해수부 장관 서해5도 어장확장 기여 군 관계자 격려
  • 수협중앙회
  • 승인 2019.03.20 18:58
  • 호수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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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서해 5도 어장 확장과 조업시간 연장을 통해 남북한 평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장관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국방부 허완 소령, 합동참모본부 김준엽 중령, 해군작전사령부 고준태 소령은 1992년 이후 10차례 어장확장 중 최대 규모인 245㎢(여의도 면적의 84배(기존 1614㎢→1859㎢))를 확장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또한 지난 55년간 금지돼온 야간조업도 1시간 허용하는 등 안전상의 문제로 조업을 규제해왔던 서해 접경지역의 조업 여건을 적극 개선함으로써 서해 5도가 평화의 바다로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서해 5도는 남북간 긴장으로 조업규제 개선이 쉽지 않음에도 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서해 5도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평화정착을 위한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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