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수출패류 생산해역 안전우수 인정
경상남도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EU 점검단의 수출 패류 생산해역인 도내 5개 지정해역의 해상오염원 관리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점검단은 EU 보건식품안전총국과 회원국 전문가 4명으로 구성돼 2012년 이후 7년 만에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주로 해상오염원 관리 및 이매패류 생산실태, 패류독소 발생 시 대응 시스템 운영, 시료채취 및 분석, EU 수출 등록 가공시설의 위생관리 상태, 실험실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14일 열린 평가단의 최종 평가에서 EU 점검단장은 2012년 EU 권고사항에 대해 대부분 개선 조치 됐으며 경남도의 육해상 오염원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노력에 대해 좋은 평가를 했고 특히 바다 공중 화장실에 대해서는 아주 신선한 아이디어라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