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생 수산업 핵심인재로 육성
입학생 수산업 핵심인재로 육성
  • 수협중앙회
  • 승인 2019.03.2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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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완도서 한국수산벤처대학 입학식

전라남도는 지난 14일 완도 신지면에 위치한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지역 주요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수산벤처대학 제11기 경영자과정 제12기 벤처과정 수료식과 제1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한국수산벤처대학은 전라남도, 완도군, 조선대가 업무협약을 맺어 수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시킬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2007년 공동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수산정책, 경영, 마케팅, 벤처창업 지원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12번째 수료식을 갖는 한국수산벤처대학은 이번 93명의 수료생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885명의 벤처경영자과정 수료생을 배출, 수산 전문교육 기관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13기 55명의 입학생 중에는 전남지역 어업인 외에도 서울, 경기, 전북, 광주 등 관외 거주자가 22명이나 된다. 수산업을 고소득산업으로 인식하고 미래산업으로의 가치를 내다본 학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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