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해수부 등 관계기관 T/F팀 구성
전라남도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선정된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의 원만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T/F팀을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000억원을 들여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에 수산식품 가공과 유통, 수출창업지원, R&D 등을 통합한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수산식품 산업을 고도화해 전남의 수출 전략산업으로 성장시키는 마스터플랜이다.
전라남도는 수산식품 수출단지가 구축되면 기업 유치 60개사, 취업 유발 1430명, 생산 유발 2235억원, 부가가치 창출 734억원의 효과가 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도 주관으로 해양수산부와 목포시 등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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