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대학생 자녀 1인 300만원 장학금 지급
수협재단은 지난 27일 제7기 ‘수협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임권 수협중앙회 회장은 전국에서 선발된 어업인 대학생 자녀 대표 10명에게 장학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올해 수협재단은 총 98명의 어업인 대학생 자녀를 장학생으로 선정했으며 1인당 300만원씩 총 2억9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협재단은 어업인 교육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수협 장학금’ 지원 사업을 2013년부터 실시해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업인 자녀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누적수혜인원은 610명, 지원금액은 18억300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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