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난해 184만2천톤 생산액 2조9천억
지난해 전남지역 어업생산량이 전국의 56%를 점유, 전남이 제1의 수산도임을 증명했다.
지난 2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통계청 수산물 생산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8년 전남지역 어업생산량이 전년보다 8000톤 줄어든 184만2000톤을 기록했다. 전국 생산량은 329만8000톤이다.
이에 따른 생산액은 2조8670억원으로 전년보다 1627억원이 늘었다. 다만 전국 생산액(7조4781억원)과 비교하면 38% 수준이다. 어업별 생산액은 해면양식어업이 전년보다 306억원(2%) 늘어난 1조7320억원, 어선어업이 1236억원(15%) 늘어난 9440억원, 내수면어업이 85억원(5%) 늘어난 1910억원이다.
주요 품종별 생산액은 전복 6003억원, 김 4776억원, 넙치류 1934억원, 뱀장어 1780억원, 미역 1269억원, 참조기 1192억원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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