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열고 제도 중요성 인식 제고
수협중앙회 준법감시실은 지난 15일 독도홀에서 전국 수협의 자금세탁방지업무 보고책임자(신용상무 등으로 구성)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핵심사항에 대한 강의 등 업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보고책임자들은 자금세탁방지업무의 필요성 등 금융정보분석원 고철수 사무관의 특강 및 준법감시실의 보고책임자가 반드시 챙겨야 할 사항 등에 대한 강의를 경청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검사감독을 강화하고 있는 대내외 분위기 속에서 2019년도는 조합의 자금세탁방지업무의 안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보고책임자의 역할 인식을 통한 조합의 관심을 증대시킨 후 자율적 이행문화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조합 보고책임자들의 역할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금융정보분석원(금융위원회 산하 기관)에서 실시한 2018년도 ‘자금세탁방지 제도이행 종합평가’에서 상호금융업권 중 3년 연속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