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영광수협 어업인 대상
수협중앙회 어촌지원부는 지난 14일 영광군수협에서 영광군 관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해상풍력발전소 건설 대응을 위한 어업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어촌지원부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에서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이행계획 등 해상풍력 추진정책 등을 설명하고 조업구역 축소 등 해상풍력발전이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중앙회 대응방향 등을 설명했다.
현재 영광군 안마도 인근 해상에는 전라남도 주도로 220㎿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설치를 위한 연구가 진행되는 등 대규모 해상풍력발전소 건설 추진을 앞두고 있어 설명회에 대한 어업인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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