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수산식품 판로 확대 나선다”
수협중앙회, “수산식품 판로 확대 나선다”
  • 수협중앙회
  • 승인 2019.02.20 18:30
  • 호수 47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영홈쇼핑 수산상품판매 참여업체 모집…내달 3일까지

수협중앙회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체 지원에 나선다.
 
수협은 18일부터 공영홈쇼핑(www.immall.co.kr)에 신규 수산식품을 입점, 판매할 수산부문 업체를 공개모집한다. 대상은 수산물 제조·가공업체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 △영어조합법인 △사회적 기업 △수협 회원조합 이다. 

응모는 다음달 3일까지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업체의 상품 중 상품선정위원회를 거쳐 13개의 상품이 최종 선발된다. 1회 방송을 통해 매출목표의 80% 이상 달성한 상품의 경우 공영홈쇼핑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선정된 업체는 공영홈쇼핑을 통한 판매방송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방송 홍보를 위한 비용을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제품 인지도와 판매실적 상승을 통한 수산물 제조·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공영홈쇼핑 입점 희망업체 공모는 우수 수산상품으로 상품성은 있지만 역량이 부족해 홈쇼핑사업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수산식품 제조·가공업체의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수협을 비롯한 많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공모에 관심 있는 회원조합, 어업인, 수산물 제조·가공업체 등은 수협중앙회 판매사업부 온라인사업팀(02-2240-0126, 012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