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련, 김임권 회장에 감사패 전달
한여련, 김임권 회장에 감사패 전달
  • 수협중앙회
  • 승인 2019.02.13 19:25
  • 호수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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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설립 여성어업인 지위향상 견인

 

사단법인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회장 김춘덕)는 여성어업인의 지위향상과 각종 활동을 지원해 준 김임권 수협중앙회장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김회장이 한여련을 정부가 인정하는 사단법인으로 발족시킴으로써 한여련이 제도권 내에서 각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었고 아울러 한여련이 수행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춘덕 한여련 회장은 “김임권 회장님의 큰 도움으로 사단법인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를 설립하게 됐고 한여련의 설립으로 우리나라 여성어업인의 위상과 지위를 한층 높이고 여성어업인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그간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임권 회장은 평소 바다환경 보전과 어촌지역 발전을 통한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진력해 왔다. 특히 여성어업인이 전체 어업인의 절반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여성어업인 단체가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2016년 12월 ‘사단법인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를 설립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한여련 설립은 수협 창립이래 처음 있는 일로 여성어업인이 보다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그 외에도 김임권 회장은 여성어업인이 수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했고 여성어업인 교육을 비롯 사회공헌활동 지원, 전국대회 개최 등 미래 어촌사회를 이끄는 여성어업인 육성을 위해 힘써왔다.

아울러 한여련은 이날 2019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고 2018년도 결산보고 및 2019년도 사업계획 수립 등 여성어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기해년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여련은 2019년도 주요계획으로 △신규분회 확대△여성어업인 역량강화 교육 실시 △여성어업인 포럼 개최 등 다양하고 알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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