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부패방지 시책평가
수협중앙회, 부패방지 시책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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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13 19:24
  • 호수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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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수협중앙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1월 30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에서 2등급을 획득,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요구하는 40개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22개의 반부패 추진계획 세부과제를 수립·이행했다.
 
특히 내부 직원의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해 본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했고 고위직의 청렴활동과 성과급을 연계한 시책을 실시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고위직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우수 시책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전사적 참여 기반 반부패 과제 발굴 프로그램인 청렴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 유도로 반부패·청렴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수협중앙회는 민관협의회 참여, 청렴시민감사관의 제도개선 권고사항 적극 수용 등 민관협력형 부패방지체계를 강화했고 이에 따라 금번 평가에서 자회사 등 산하기관의 반부패 시책 추진, 지역 사회단체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등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종호 수협중앙회 준법감시인은 “청렴에 대한 국민 눈높이와 기대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의 요구 과제도 매년 가중되는 등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임직원이 스스로 청렴을 생활화하고 실천한 결과”라며 “반부패·청렴 선도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노력해 깨끗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청렴이 기본이 되는 투명한 수협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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