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김진태·임추성 조합장 출사표
수협중앙회장 선거에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22일 치러지는 제25대 수협중앙회장 선거에는 기호 1번 임준택 대형선망수협 조합장, 기호 2번 김진태 부안수협 조합장, 기호 3번 임추성 후포수협 조합장 등 세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등록을 마친 후보는 9일부터 선거공보, 전화·문자메시지, 전자우편을 이용할 수 있고 선거일 당일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선거운동과 후보자 소견발표를 통한 지지 호소가 가능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특별 예방단속팀을 구성하고 수협중앙회에 상주하면서 금품제공행위, 허위사실공표행위, 임직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관여행위 등 위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후보자 및 선거인 전담반을 편성해 수시로 사전안내 등 예방활동을 펼치고 ‘돈 선거’ 등을 신고한 사람에게는 최고 1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금품선거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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