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내비게이션 시행 국제컨소시엄 구성
이내비게이션 시행 국제컨소시엄 구성
  • 수협중앙회
  • 승인 2019.02.13 18:47
  • 호수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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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 8일(현지시각) 덴마크에서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서비스 시행에 필수적인 ‘국제정보공유체계(MCP:Maritime Connectivity Platform)’의 범용화 및 국제표준화를 위한 국제컨소시엄이 창립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컨소시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스웨덴, 덴마크, 독일, 영국 등 총 5개국의 3개 정부기관과 5개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국제정보공유체계(MCP)’는 24시간 끊김없는 이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정보화 플랫폼으로 향후 스마트 해상물류체계와 자율운항선박 등 국제 해사해운물류 분야의 디지털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수부는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구축사업(2016~2020년 1308억원 투입)’의 일환으로 지난 3년간 스웨덴, 덴마크와 함께 국제정보공유체계(MCP)를 개발했으며 2021년부터는 이를 이용한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다. 

국제정보공유체계(MCP) 국제컨소시엄은 총회, 이사회, 자문위원회 및 사무국 등으로 구성되며 해수부는 컨소시엄 사무국의 국내 유치와 제1차 창립총회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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