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신입직원, 설맞이 사랑 나눔 새해 시작
수협 신입직원, 설맞이 사랑 나눔 새해 시작
  • 수협중앙회
  • 승인 2019.01.30 20:35
  • 호수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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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아동과 청소년 찾아 청소·목욕 등 봉사활동 펼쳐

 

수협중앙회 신입직원들이 새해를 맞아 뜻 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하반기 정기공채를 통해 입사한 2018년도 신입직원 30여명은 지난 30일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강동구에 있는 지적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시설인 주몽재활원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로 새해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한 신입직원들은 수협중앙회가 추구하는 이웃사랑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실현하는 시간을 보냈다. 신입직원들은 조별로 장애아동들이 거주하는 생활동에 배치돼 각 동마다 필요로 하는 청소와 목욕·식사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는 “수협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인은 만인을 위해, 만인은 일인을 위해’라는 협동조합의 근본이념을 실천하고 있다”며 “신입직원들이 주변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나눔의 정신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협중앙회는 국내 유일의 어업인 복지전담기구인 수협재단을 통해 2009년부터 △어촌지역 소외 이웃 생필품 지원 △낙도벽지 어업인 의료지원 △어촌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어업인 자녀 대상 장학사업 등 수익 환원 사업을 실시하며 사회적 약자인 어업인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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