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여성어업인들의 사회 참여 이끌어내다”
수협중앙회, “여성어업인들의 사회 참여 이끌어내다”
  • 수협중앙회
  • 승인 2019.01.30 20:30
  • 호수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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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7000여만원 투입…42개 조합서 2753명 참여

여성 어업인들이 어촌경제를 견인하는 핵심인재로 육성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여성어업인의 긍정적 이미지가 부각되면서 수협의 대외신뢰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협중앙회가 1억7000여만원을 투입해 여성어업인 육성사업을 진행한 결과 전국 42개 조합을 통해 총 2753명의 여성어업인이 교육·봉사활동 등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리더십·경력개발 등 여성 어업인 니즈를 반영한 프로그램뿐 아니라 응급조치·미술심리치료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촌지역 독거노인 방문, 도서지역 어촌계 김장김치 전달 등 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홀로 계신 어르신과 말동무로 함께하며 집안 청소를 돕고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등 단순히 구호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등 봉사활동을 확대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해 여성어업인 육성사업 운영을 통해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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