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자 부산광역시 선정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자 부산광역시 선정
  • 수협중앙회
  • 승인 2019.01.30 19:46
  • 호수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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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자로 ‘부산광역시’를 선정해 지난 24일 발표했다.
 
해수부는 스마트양식 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연관 산업을 육성하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지자체 공모(2018년 11월 28일〜12월 31일)를 실시했으며 부산광역시(기장군)와 경상남도(고성군), 전라남도(신안군)가 각각 응모했다.

해수부는 사업자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예비계획서에 대한 서류평가, 대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부산광역시’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대상자 선정에는 사업의 실현가능성과 추진의지, 사업시행 계획의 타당성, 사업 준공 후 운영관리계획 및 기대효과, 현장실사 결과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사업자로 선정된 부산광역시(기장군)는 해양수산 연구와 교육기관이 밀집한 입지 여건,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및 인력양성 계획, 수산물 생산·유통·가공·수출·기자재 등 연관 산업의 발전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수부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앞으로 3년간 민자포함 총 400억원을 투입해 시범양식장 조성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배후부지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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