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국장급 대화도 연계 개최
제23차 한-중 환경협력 공동위원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돼 양국 간 환경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공동위원회에 우리측은 권세중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이, 중국측은 궈 징(Guo Jing) 생태환경부 국제합작사 사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환경분야 현안과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장회의에서는 양국의 핵심 환경현안인 대기 및 수질 토양 분야의 협력사업을, 운영위원회에서는 2019년도 한·중환경협력센터 업무계획과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공동위원회에서는 대기오염 및 황사 ·수질오염 예방 및 관리 ·환경산업과 기술 ·해양오염 대응 및 지역 차원 환경협력 강화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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