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데이, “말과 일이 통하는 소통문화 만들다”
통데이, “말과 일이 통하는 소통문화 만들다”
  • 수협중앙회
  • 승인 2019.01.09 18:42
  • 호수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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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53% 참여, 직원업무조직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

 

수협중앙회 상호금융부에서 지난 해 4월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통데이가 상호금융 영업점 직원의 큰 호응 속에서 소통의 조직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통데이는 영업점 직원의 영업마인드 제고와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활기차고 경쟁력 있는 영업점을 만들기 위해 추진돼 매주 화요일마다 영업점 직원들이 영업시작 전 또는 영업종료 후에 모여 경영영업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영업점 단위로 실시하는 통데이는 고객서비스, 상품분석, 직무교육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직원의 업무역량을 향상시키는 한편, 영업점의 현안·개선과제, 업무공유, 문제해결 등에 대한 토론으로 조직역량을 강화시켜 영업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통데이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서로 주고받으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이견을 좁히면서 직원 간 배려와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또한 매주 마다 새로운 주제에 대한 교육, 공유, 토론을 통해 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이 생겨 적극적인 업무자세를 갖게 됐다고 통데이에 참여한 영업점 직원은 말했다.

지난해는 통데이 운영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는 상호금융 246개 영업점이 실시해 53%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에 상호금융부에서는 통데이 참여실적이 우수한 6개 조합과 5개 영업점에 포상금을, 실적 상위 60개 영업점에는 회식비 각 30만원을 지원해 영업점의 역량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는 상호금융 영업점 직원을 격려했다.
 
올해에도 통데이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으로 일상적인 소통의 정착과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태도를 갖춤으로써 조직역량 및 영업역량이 강화되는 효과가 기대됨에 따라 통데이 운영이 상호금융 실적성과를 거양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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