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안전‧복지형 어선 건조 실증화
차세대 안전‧복지형 어선 건조 실증화
  • 수협중앙회
  • 승인 2019.01.02 22:00
  • 호수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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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T, 차세대 연안어선 안전복지형 어선 개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원장 조승환)은 차세대 안전복지형 어선 개발 사업에서 표준선형의 시제선 건조가 완료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개발된 표준선형의 시제선은 연안복합(9.77톤), 연안통발(9.77톤), 패류형망(4톤) 3척이다. 이번 연안어선은 해양수산부가 시범사업을 수행한 새로운 연안어선 등록제도인 길이기준을 적용했으며 조업안전과 복지공간 확대를 위한 배치 연구를 통해 도출된 표준어선 설계로 건조됐다.

또한 갑판하부에 있던 열악한 선원실을 갑판상부에 배치하고 화장실 및 샤워실, 주방을또한 길이기준을 적용해 폭과 선체깊이를 키워 조업 안전성과 복원성, 복지공간 배치가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나아가 기존 연안어선은 수행하지 않는 복원성 평가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어업인 작업 상황에 적합하도록 편리성을 높이는데도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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