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양식장 기온 하강강풍한파 대비 지도
경상남도는 도내 주요 양식장 수온의 기온 하강(13℃ 이하)과 동절기 강풍, 한파 등으로 발생하는 양식어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어류양식장 사육관리 지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산기술사업소는 도내 5개 지역에 예찰반을 편성하고 기술지도선 5척 등 가용인력 및 장비를 동원해 주요 양식어장과 중점관리 14개 해역을 지정해 집중관리하고 있다.
또한 2억6000여마리 양식어류 중 저수온에 취약한 쥐치와 돔류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도 관리에 나섰으며 어업인들에게 어장관리 요령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어업인에게 수온·용존산소 등 주요 해황과 어장예찰 결과 분석을 SMS 및 SNS로 신속히 전파해 피해 발생이 없도록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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