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어촌, 상생의 길 꿈 꾼다”
“도시와 어촌, 상생의 길 꿈 꾼다”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12.19 19:43
  • 호수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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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 시상식…총 16명 수상

수협이 범국민 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촌사랑 자매결연 운동은 도시민들에게는 건강한 삶을 어촌에는 따뜻한 이웃을 만들어 내며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상생 운동이다.
 
어촌사랑 자매결연 운동은 지난 2005년 ‘해양수산가족 100사100촌 자매결연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어촌사랑 자매결연운동’이 전개됐으며 1사1촌, 어린이 어촌체험캠프, 소그룹 교류활동,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 등 누구나 어촌사랑에 참여할 수 있는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어촌사랑운동의 대중적 친근감 조성 및 도시-어촌 교류활동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방송미디어, 신문, 온·오프라인 등 홍보매체를 다각화해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전국의 기업·단체 등이 참여해 2018년 현재 1591개 결연체와 547개의 소그룹이 활동을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수협은 ‘어촌사랑 자매결연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단체를 적극 발굴 포상함으로써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을 제정, 올해로 14회째를 맞게 됐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18일 어촌사랑 자매결연운동을 통해 도시-어촌간 교류활성화에 공이 큰 기업·단체, 어촌계, 개인 등을 적극 발굴해 포상하는 ‘제14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도시와 어촌의 교류에 노력하며 어촌을 알리는 데 앞장선 기업과 단체, 어촌계, 개인 등을 격려하기 위해마련됐다.

올해는 해양수산부장관상 8점, 수협중앙회장상 8점으로 모두 16명의 기업·단체, 어촌계, 개인이 도시-어촌 교류상을 수여했다.
 
해양수산부 장관상에는 네오다이버스클럽, 공주시강원도민회, 보광 풍물단, 거제수협 다대어촌계, 서산수협 웅도어촌계, 안면도수협 병술만어촌계, 형진엽 가평군청 주무관, 김성수 임실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사무국장에게 돌아갔다.
 
수협중앙회장상에는 여수수협 호전어촌계, 거제수협 쌍근어촌계, 송석문 한국문화예술교육연구원, 이창미 경기남부수협 백미리어촌계사무장, 김홍철 한림수협 과장, 최영수 통영수협대리, 현동수 경기남부수협 대리, 김인호 거제수협 대리가 수상했다.

 이날 특히 수협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어촌체험 캠프 및 소그룹 교류행사’를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수행해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어촌과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면서 도시어촌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사)한국환경교육협회에게 수협중앙회장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수협은 앞으로도 도시-어촌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도시와 어촌의 이해증진과 상생의 기반을 마련해 도시-어촌간의 균형발전과 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어촌사랑 자매결연운동이 각계각층의 도시민에게 한층 확산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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