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은 지난 9일 고령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방의료진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한방의료진료는 고령조합원의 건강증진을 통한 복지정책 확대 방안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으며 제주한의봉사단의 후원으로 한의사와 어업인이 1대1 면담진료를 통해 150명의 어업인이 한방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미자 조합장은 “앞으로 건전한 경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우리 어업인들에게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지도사업과 어업인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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