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 어촌지도자들이 앞장
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 어촌지도자들이 앞장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12.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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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19일(수) 새어업인像 시상식 열고 수상자들에게 표창패 및 상금 전달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는 지난 19일(수) 10층 회의실에서 2018년 4분기 ‘새어업인像’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로 선정된 어촌 지도자들에게 표창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수협은 이번 ‘새어업인像’에 강릉시수협 박삼랑 어촌계장, 군산시수협 추영길 어촌계장, 영덕북부수협 이철현 어촌계장, 남해군수협 서창실 어촌계장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시상자들은 ▲금어기 불법어업 단속을 통해 바다환경 보전과 어촌 소득증대에 기여 ▲김양식 불법 무기산 근절지도를 통해 대국민 안전먹거리 제공 ▲종자방류와 해적생물 구제사업을 실시하여 마을어장 황폐화 방지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위원장으로서 꾸준한 어장환경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시상식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며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바다와 어촌을 앞장서 이끌어주고 계시는 어업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수협 임직원들도 새어업인들의 업적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힘과 정성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 수산업과 조합 발전에 공헌하고 어업인의 권익과 소득 증대에 헌신적인 노력을 보인 어촌 지도자들을 포상하기 위해 1969년부터 ‘새어업인像’을 제정해 매년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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