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시장·지사무소·통신국 생생한 현장경험…역량향상 기대
최근 신입직원 채용절차를 마친 수협중앙회가 전문자격과 다양한 전공을 지닌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과정과 현장체험학습에 돌입했다.
수협은 지난 10일부터 신입직원 39명을 대상으로 3주간 천안에 위치한 수협연수원에서 사업별 기초교육을 비롯해 직원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팀빌딩 활동과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연수원에서의 강의식 교육 뿐만 아니라 현장체험활동을 통해 각 사업부문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수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도 12일 연수원을 찾아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공 대표는 “이렇게 우수한 신입직원들을 맞이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연수원 교육을 통해 조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협이라는 협동조합에 어울리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갖길 바란다”고 신입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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